‘살림하는 남자들2’ 졸혼남 백일섭이 체중감량을 위해 아쿠아로빅에 도전했다. <사진=‘살림하는 남자들2’ 캡처> |
'살림하는 남자들2' 백일섭 "졸혼 후 건강관리도 혼자 몫"…정원관 아내 "17살 연상 남편, 노화 속상"
[뉴스핌=정상호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 졸혼남 백일섭이 체중감량을 위해 아쿠아로빅에 도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2’ 졸혼남 백일섭, 17세 연하 아내와 사는 정원관, 연상 아내 지연수와 사는 일라이가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2년 전 허리수술을 받은 졸혼남 백일섭은 무릎 통증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다이어트를 권유 받았다.
"졸혼 후 식단관리부터 운동까지 모두 혼자 감당해야 했다"는 백일섭은 아쿠아로빅에 도전했다. 백일섭은 “2년 동안 운동을 못했다. 그러다 보니 배가 볼록 나오더라”며 수영장을 찾았고, 백일섭 등장에 환호하는 여성들을 보며 멋쩍은 듯 웃었다.
가수 정원관의 아내는 17살 연상 남편의 외모관리를 위해 직접 나섰다.
정원과 아내는 정원관의 머리를 들추며 “우리 집이 밝은가. 왜 이렇게 하얘?”라며 속상해 했다. 그리고 남편의 스타일을 젊게 바꿔주기 위해 머리 염색을 해줬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