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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사전쟁 편 유재석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런닝맨' 멤버들이 이삿날 점심 복불복에서 총력전을 펼쳤다.
유재석과 김종국, 이광수, 하하, 지석진, 송지효는 5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이사전쟁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의 백미는 이삿날이면 떠오르는 점심 중화요리였다. 제작진은 점심식사 복불복을 위해 세 가지 메뉴를 내놨다.
메뉴A는 달랑 4인분 식사였다. 메뉴B는 탕수육이 섞인 기본식사, C는 양장피까지 곁들인 고급코스였다.
제작진이 이삿날 점심 복불복을 위해 내놓은 게임은 해적룰렛이었다. 멤버들은 양장피를 얻기 위해 구호까지 외쳤지만 이광수가 삐끗하는 바람에 B코스에 만족해야 했다. 유재석은 "석진이 형, 한 것도 없는데 엄청 열심히 먹는다"고 핀잔을 줬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은 이어진 풍수 인테리어 미션에서 복이 들어오는 이사 인테리어를 꾸미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풍수 인테리어 전문가는 멤버들이 나름 배치한 가구를 점검한 뒤 "풍수지리에 맞는 아이템이 딱 하나 있다. 나머지는 다 틀렸다"고 안타까워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