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13일부터 신협·농협·새마을금고 등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 적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득증빙 제출·대출 분할상환 적용
기존대출, 중도금·이주비 집단대출, 생활자금 대출은 분할상환 예외

[뉴스핌=이지현 기자] 오는 13일부터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도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은 '상환능력 내에서 빌리고',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게 골자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상호금융권에 '맞춤형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우선 신규 주택담보대출 이용자는 객관적인 소득 증빙자료를 내야 한다. 소득은 증빙소득(정부·공공기관이 발급한 근로·사업·연금·기타소득 등에 관한 자료)으로 산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농·어업인이 많은 상호금융권의 특성을 고려해 증빙소득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인정소득이나 신고소득으로도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인정소득은 국민연금이나 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추정한 소득에 농·어업인 소득 추정자료를 추가해 산출한다.

증빙 소득이나 인정소득 자료 제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용카드 사용액으로 추정한 소득이나 신용평가사의 '소득예측모형'을 통해 연소득을 추정한다. 실직 등으로 소득자료 확보가 어려운 사람은 최저생계비를 신고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료=금융위원회>

대출 분할상환도 적용된다. 우선 만기 3년 이상의 신규 대출로서 주택구입자금용 대출이거나 고부담대출(LTV 60%초과), 신고소득 적용 대출 중 3000만원을 초과하는 대출은 거치기간을 1년 내로 해, 매년 대출 원금의 30분의 1 이상을 월 1회 이상 분할상환하면 된다. 예를 들어 대출금 1억원에 만기 3년의 대출이라면 매년 매년 최소 1000만원씩 상환하면 된다.

만약 신규대출 이용자 중 주택담보대출의 담보물건이 전 금융회사를 합산해 3건이상이고, 분양 주택에 대한 잔금대출 또는 재건축·재개발 주택에 대한 잔금대출인 경우에는, 거치기간을 1년 내로 해 원금 전체 금액을 월 1회 이상 분할해 대출기간 내에 모두 상환하면 된다.

다만 금융위는 상호금융권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분할상환 대상에서 제외되는 다양한 예외 조항을 뒀다. 기존 대출 이용자나, 중도금·이주비 집단대출, 자금수요 목적이 단기인 경우, 불가피한 생활자금 대출에 대해서는 분할상환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같은 내용의 상호금융권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은 오는 13일부터는 자산 1000억원 이상 조합 및 금고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오는 6월 1일부터는 전체 조합에서 확대 시행된다.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은 매매계약을 체결하기 전 소득증빙·담보 활용·대출금액 및 시기에 대해 조합이나 금고와 미리 상담하는 것이 좋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의 여신심사가이드라인 강화로 차주의 상환 부담이 감소하고 연체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조합이나 금고의 건전성 관리에 도움이 되고, 타업권과의 규제차이 해소로 풍선효과가 차단돼 가계부채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상호금융권의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 다양한 소득증빙 자료를 추가로 인정했고, 분할상환 적용 대상에도 다양한 예외 조항을 뒀다"면서 "신고소득 적용 3000만원 이하 대출이나 긴급 생활자금 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가이드라인 적용을 배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안내 포스터와 리플릿을 각 조합 및 금고에 비치하고, 6일부터는 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대상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셀프 상담코너'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