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쇼'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스타들의 '먹튀' 논란에 대해 알아본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톱스타와 먹튀 스타의 경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새신랑 문희준이 먹튀 스타 논란에 휩싸인 풍문을 파헤친다. 2016년 문희준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가 결혼비용 마련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불거지면서 팬들의 분노를 샀다.
JYJ 멤버 김준수도 제주도 호텔을 둘러싸고 먹튀 논란이 일었다. 특히 사건이 김준수의 군입대 2일 전에 알려지면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준수의 제주도 호텔 관련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100% 면제를 받는 등 제주특별자치시의 특혜를 받는가 하면, 매각 후 시세차익만 30억 원, 직원들 임금 체불 등 논란도 함께 불거졌다.
이에 '풍문으로 들었쇼' 제작진이 직접 제주도의 호텔을 찾아가 직원들을 만났다.직원들이 말하는 임금 체불의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스타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배우 정준호의 매니저는 정준호의 통장에서 수십 차례 걸쳐 약 8000만 원을 절취했다.
배우 이종혁의 전 매니저는 이종혁을 포함해 전 소속사 연예인 8명에게 약 3000만 원을 가로챘다. 한혜진 역시 하루 아침에 196부작 드라마 출연료를 몽땅 횡령당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회의원 아들 인성 논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최순실 청문회로 떠오른 스타 장제원 의원의 아들 18세 래퍼 장용준이 SNS상 조건만남 제안과 어머니를 향한 욕설을 했다는 논란의 진실을 파헤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27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