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L 직화오븐·32L 직화오븐 스팀 출시
[뉴스핌=최유리 기자] 삼성전자가 2017년형 '직화오븐' 28L 신제품과 '직화오븐 스팀' 32L 신제품을 23일 출시했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직화오븐은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를 겨냥한 28L 모델이다. 직화오븐 스팀도 기존 35L 대용량 모델에 32L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확장했다.
직화오븐은 조리실 상단에서 고른 열풍이 흘러 내리는 가열 기술인 '직화열풍' 기술을 적용했다.
전자레인지 기능뿐 아니라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 칼로리는 줄이고 바삭한 맛은 살리는 '웰빙 튀김' ▲자동 조리가 가능한 '스마트 쿡' ▲요거트 등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발효' ▲ 말린 과일과 같은 건강 간식을 만들 수 있는 '건조' 등 복합 기능을 갖췄다.
직화오븐 스팀은 스테인리스 커버, 찜망 접시, 구이팬 등 3중으로 구성된 '스팀 쿠커'로 자동 조리 기능을 제공한다. 스팀 기능으로 음식의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직화오븐 28L 모델은 세련된 투 톤 디자인의 실버와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37만원이다. 직화오븐 스팀 32L 모델은 스테인리스 색상 한 가지 모델로 출고가는 52만원이다.
삼성전자 모델이 2017년형 '직화오븐 스팀' 32L와 '직화오븐' 28L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