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선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20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저널’과 ‘HMGTV’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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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디지털 미디어 채널 슬로건 ‘Connecting to the Future’.<사진=현대차그룹> |
HMG저널은 기존의 그룹 공식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블로그형 기사와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HMGTV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영상 채널로 현대차 소식을 전달하는 ‘뉴스쇼’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영상, 광고 영상 등을 보여준다.
채널 명칭 중 ‘HMG’는 ‘Hyundai Motor Group’의 약어다.
현대차그룹은 디지털 미디어 채널의 슬로건을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긴 ‘Connecting to the Future(미래를 향한 연결)’로 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그룹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HMG저널과 HMGTV 오픈을 통해 현대차그룹의 기술 전문성 및 산업 리더십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겠다”며 “흥미로우면서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