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웨이, 숀 멍 신임 대표 선임

기사입력 : 2017년02월15일 10:47

최종수정 : 2017년02월15일 11:08

화웨이 인도네시아 COO·세일즈 담당 이사 역임

[뉴스핌=최유리 기자] 한국화웨이가 숀 멍(Shawn Meng) 신임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숀 멍 신임 대표는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의 최고경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바 있다. 2007년 화웨이에 입사한 멍 대표는 무선 네트워크 엔지니어, 화웨이 인도네시아 유한회사 COO 및 세일즈 담당 이사 등 주요 직책을 수행했다.

화웨이 인도네시아에 합류하기 전에는 차이나텔레콤 선전 지부에서 코어 네트워크 디자인 및 무선 솔루션 관련 요직을 담당했으며, 중국 우한대학교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취득했다.

멍 대표는 "한국화웨이의 신임 대표로 선임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파트너들과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숀 멍 한국화웨이 신임대표 <사진=한국화웨이>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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