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일지]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조율 불발…21일 총파업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삼성전자 노사가 20일 중노위 사후조정 끝에 결렬했다.
  • 초기업노조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파업을 예고했다.
  • 성과급 배분 이견과 경영원칙 충돌이 협상 파국을 낳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노위 조정안 두고 노사 대립 끝에 사후조정 결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최종 조정안을 삼성전자 사측이 거부하면서,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가 사후조정 종료를 선언하고 예정대로 21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 노조는 중노위 절충안에 동의했으나 경영진의 의사결정 지연으로 협상이 결렬됐다고 밝힌 반면, 사측은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경영 원칙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맞섰다.

20일 업계와 노동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성과급 배분 방식을 두고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중노위 주관으로 2차 사후조정 회의를 이어갔지만 이날 오전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절차가 종료됐다. 이번 사후조정에서는 수조 원의 적자를 기록 중인 파운드리 및 시스템LSI 등 적자 사업부 직원들에게도 대규모 성과급을 보장하는 안을 놓고 노사가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은 "19일 밤 노조가 중노위 조정안에 동의했으나 사측이 거부해 결국 결렬됐다"며 "오는 21일부터 6월 7일까지 18일간 조합원 5만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을 강행하겠다"고 선언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적자 사업부에 대한 과도한 보상 요구를 수용할 경우 경영 원칙이 흔들린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양측 모두 파업 기간 중에도 대화와 추가 교섭 가능성은 열어둔 상태다.

다음은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임금협상 관련 주요 일지.

◆2월 10일 = 임금·단체협약 타결을 위한 '집중교섭' 돌입

◆2월 13일 = 초기업노조, 임금교섭 중단 공식 선언

◆2월 19일 = 공동교섭단(초기업노조·전삼노·동행노조), 임금교섭 결렬 선언

◆2월 20일 = 공동교섭단,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 노동쟁의 조정신청서 제출

◆3월 3일 = 중노위, 2차 조정회의서 '조정 중지' 결정. 공동교섭단은 공동투쟁본부로 전환

◆3월 9일 = 공동투쟁본부, 전체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 실시

◆3월 18일 = 쟁의행위 투표 결과 93.1%의 찬성으로 가결. 공동투쟁본부 쟁의권 확보

◆3월 23일 = 노조, 양일간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과 교섭 관련 미팅

◆3월 25일 = 노사, 임금교섭 재개

◆3월 27일 = 삼성전자, 사내 공지문 발표 "업계 최고 수준 보상 보장하기 위한 '특별 포상' 안건 제안했다"

◆4월 9일 = 삼성전자, 내부 직원의 개인정보 무단 이용·노조 가입 여부 식별 및 블랙리스트 작성 시도 의혹 관련 경찰 고소장 접수

◆4월 17일 = 초기업노조, 창사 이래 첫 공식 과반노조 출범 선언

◆4월 23일 =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평택사업장 앞 투쟁 결의대회 개최

◆5월 4일 =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중심 동행노조, 공동투쟁본부 이탈

◆5월 7일 =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노태문 사장 등 사장단 18인 대국민 사과문 발표. "경영진 모두가 책임있는 자세로 임하겠다"

◆5월 8일 = 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면담 및 노사정 미팅 진행. 노사, 사후조정 절차 수용

◆5월 11~13일 = 중노위 주관 1차 사후조정 최종 결렬

◆5월 14일 = 삼성전자 사측, 노조에 추가 대화 제안

◆5월 15일 = 삼성전자 사장단 대국민 사과문 발표 후 평택사업장 방문해 노조에 추가 대화 제안. 김영훈 노동부 장관도 평택사업장 찾아 노조 면담

◆5월 16일 = 이재용 회장 대국민 사과. 사측 대표교섭위원 교체 후 노사 교섭 재개

◆5월 18일 = 법원 '삼성노조 위법쟁의 가처분' 일부 인용 및 중노위 주관 2차 사후조정 시작

◆5월 20일 = 중노위 주관 2차 사후조정 지속 후 최종 결렬

◆5월 21일 = 노조 총파업 예정일 (6월 7일까지 18일간)

[AI 인포그래픽=김아영 기자]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