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진행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출석할 예정이다.
여야는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 대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보호무역 등으로 경제적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질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후덕·최운열·박용진·이언주·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5명), 추경호·최연혜·송희경·정태옥 새누리당 의원(4명), 김관영·오세정 국민의당 의원(2명),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1명) 등이 질문자로 나선다.
오는 10일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석을 요구해놓은 상태다. 앞서 황 권한대행 측은 불참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