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시건대가 8일 5월 소비자심리 예비치를 48.2로 발표했다.
- 이란 전쟁 유가 급등으로 4월 대비 3.2% 하락하며 사상 최저 수준이다.
- 응답자 3분의 1이 휘발유 가격을 최대 우려로 꼽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에너지 가격 안정 전까지 심리 회복 어려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으로 미국 소비자 심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위축됐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조사 5월 예비치는 48.2로 4월 대비 3.2% 하락했으며 1년 전보다는 7.7% 낮았다.
이는 다우존스 설문에서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한 49.7을 크게 밑돈 수치다. 이는 2022년 6월 기록한 저점에 근접한 수준이다.
현재 상황 지수는 47.8로 전달보다 9% 급락했다. 조앤 수 조사 책임자는 "개인 재정과 주요 구매 여건 모두에서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응답자의 약 3분의 1은 최대 우려 요인으로 높은 휘발유 가격을 꼽았으며 또 다른 3분의 1은 관세를 언급했다. 두 요인 모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과 직결된 것으로 그는 지난 2월 이란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으며 2025년 4월에는 공격적인 관세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전국 평균 보통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4.54달러로 한 달 전보다 약 40센트, 1년 전보다 약 1.40달러 올랐다.
수 책임자는 "소비자들이 펌프에서의 치솟는 가격을 필두로 한 비용 압박에 계속해서 시달리고 있다"며 "공급 차질이 완전히 해소되고 에너지 가격이 내리기 전까지 중동 정세 변화가 소비자 심리를 의미 있게 끌어올리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소 긍정적인 신호도 있었다. 기대 지수는 48.5로 4월 대비 0.8% 올랐다. 인플레이션 전망도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소폭 완화됐다. 1년 후 인플레이션 기대는 4.5%로 전월의 4.7%에서 낮아졌으며 5년 장기 기대도 3.5%에서 3.4%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1년 후 기대는 이란 전쟁 발발 이전인 2월의 3.4%를 크게 웃돌며 2024년 전 기간과 팬데믹 이전 2년간의 2.3~3.0% 범위도 크게 초과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