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북한이 9일 여성동맹 8차 대회 7월 개최를 보도했다.
- 직업총동맹 9차 대회 대표자들이 8일 평양 도착해 준비했다.
- 청년동맹 대회에 이어 기층 조직 사상교양으로 체제 결속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월 노동당 대회 후속조치 성격
이란전쟁 등에 체제 결속 고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여성·청년·근로자 등 이른바 체제의 '기층 조직'에 대한 사상교양과 결속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영 선전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9일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이 오는 7월 중순 평양에서 제8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8일에는 직업총동맹(직맹) 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이 평양에 도착해 행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8~30일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청년동맹) 11차 대회를 개최했고, 국무위원장 김정은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충직한 전위대가 될 것을 촉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바 있다.
중앙통신은 여맹대회 개최와 관련해 "여성운동의 충실성의 전통, 애국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전체 여맹 일꾼(간부를 의미)들과 여맹원들을 참다운 여성 혁명가, 열렬한 애국 여성, 공산주의 어머니들로 준비시키고 동맹 사업에서 새로운 개선을 가져오는 전환적 계기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직총 참가자들을 노동당 비서 주창일 등 관계자들이 맞았다면서 "이번 대회는 혁명의 연대(年代)마다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는 실천으로 받들어온 충성과 애국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 새로운 국가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전인민적 총진군의 전열에서 보다 큰 혁신과 위훈을 창조해 갈 영웅적 노동 계급의 견결한 신념과 의지를 힘 있게 과시하고 직업동맹의 강화·발전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의의 깊은 계기로 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이 같은 움직임은 노동당 9차 대회(2월 19~25일)에서 김정은이 제시한 '방침'을 관철한다는 명분 아래 각 직능조직의 핵심 구성원들에게 체제 결속을 위한 사상교양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체포·압송 사태와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 제거 등 잇단 사태 속에서 북한이 체제 이반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모습"이라며 "행사를 계기로 강연·학습회를 통한 사상 교양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yj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