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현대제철(부회장 우유철)은 25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특수강사업은 적자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충식 부사장은 "오는 2월부터 자동차 엔진 들어가는 특수강부터 생산하기 시작해 변속기, 샤시 등까지 단계적으로 넓혀나갈 것이다"며 "사업 초기라서 적자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강이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제한적이어서 전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적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