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커피빈이 경력직 바리스타 채용에 나선다. 

커피빈코리아는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근무할 2017년 상반기 경력직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진행되는 커피빈의 2017 상반기 경력직 바리스타 공개채용은 매장확대 계획에 따른 매장관리 부문 채용이다. 동종업계 최소 3년 이상의 매장관리직 경력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통과할 경우 1차면접을 진행, 3개월 동안 인턴 바리스타로 근무한다. 최종 평가 후 점장 발령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수도권 지역 내 커피빈코리아 매장 슈퍼바이저로 근무하게 되며 신규 매장 오픈 시 점장으로 발령난다.

3개월 인턴바리스타로 현장 근무시 교육기간 동안 커피원두 선별법부터 에스프레소 추출법과 다양한 커피 메뉴 제조 능력은 물론 차(Tea)메뉴에 대한 전문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최종 합격 후 정규직으로 근무한다. 커피빈은 매장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채용할 뿐만 아니라 업계 상위 수준의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기본급 외 성과급과 직책수당 등의 추가수당 제도를 갖추고 있고, 그 외 생일 및 각종 기념일 선물지원과 함께 장례서비스, 사내 복지 포인트 지급, 자사 및 계열사 할인혜택 등의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또한,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제도를 적극 도입해 미혼 여성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상담 코치가 진행하는 정기적 힐링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고객과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피빈코리아 인사담당자는 “커피빈과 함께 커피문화를 선도해 나갈 역량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국내시장 확대 계획에 따라 이번 경력직 바리스타 채용 외 전문 바리스타 육성을 위한 신입 교육생 모집도 조만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