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에서 윤유선과 이상아의 집이 공개됐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가 뭐길래' 윤유선, 이상아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새롭게 합류한 윤유선, 이상아가 다른 스타일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윤유선은 해가 뜨기도 전 아들의 아침 식사를 위해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윤유선은 "연기 한지는 43년 됐는데 살림은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공개된 윤유선의 집은 화이트와 파스텔톤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자아냈다. 화이트톤으로 맞춘 정갈한 주방은 물론, 복층으로 세련된 디자인의 집 구조에 곳곳에 미술작품으로 분위기를 더했다.
이승연은 "느낌만 보면 신사임당 같다"고 말해 윤유선은 민망해했다. 윤유선은 "잘하는 엄마는 아니지만 잘해주고 싶은 엄마"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아의 집도 공개됐다. 이상아는 노란 벽지에 안마의자가 중앙에 있는 거실부터 유니콘 벽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반면 딸의 방은 핑크로 러블리했으며, 반려동물들이 생활하는 서재도 눈에 띄었다.
이상아 집은 겉으로 봤을 때는 깨끗해 윤유선은 "정리 잘하는 집인가보다"고 말했지만, 설거지가 되어 있지 않은 어수선한 싱크대 상태부터 분리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 등으로 반전을 안겼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