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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일본 돈코츠라멘의 풍미를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종로 창천동 일본라멘집을 찾았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천왕'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백종원의 3대천왕'이 세계국수 특집을 맞아 창천동 일본라멘집을 찾았다.
14일 오후 방송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세계국수 특집을 맞아 내로라하는 국수 및 면요리 맛집 TOP5를 공개했다.
이날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서울 종로 창천동 일본라멘집을 찾아갔다. 이곳은 쫄깃한 차슈를 불에 살짝 익혀 감칠맛을 더한다. 생면을 사용하며, 면과 국물 등은 얼마든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돈코츠 라멘을 주문한 백종원은 "돈코츠 라멘의 생명은 국물"이라며 "순대국집 냄새가 국물 우릴 때 나는데 손님 상에 나갈 땐 안 난다"고 놀라워했다.
먼저 국물맛을 본 백종원은 "정말 진하다. 엄마가 끓인 곰탕 3~4일 됐을 때 마지막에 먹는 맛"이라고 표현했다.
본격적으로 면을 시식한 백종원은 역시 칭찬을 이어갔다. 이곳은 생면을 직접 뽑아 라멘에 넣는다. 천둥은 "안 끊어서 먹는 게 맛있게 먹는 법"이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돈코츠 라멘 면은 이렇게 직모 형태에 얇은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면이 얇으면 국물이 잘 따라 올라온다"며 먹는 방법을 알려줬다.
한편 이날 '백종원의 3대천왕'에는 IOI(아이오아이) 김세정, 정채연을 비롯해 천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