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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수 겸 배우 임창정(왼쪽)과 신부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44)이 18세 연하 연인과 6일 결혼했다.
임창정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임창정의 신부는 요가강사로, 지난해 9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일반인 여성이다.
결혼한 임창정과 신부는 2015년 모임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특히 임창정은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13집 타이틀곡 '내가 저지른 사랑' 뮤직비디오에 담기도 했다. 임창정의 신부는 현재 임신 중이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오지호를 비롯해 변정수, 절친으로 유명한 DJ.DOC, 유키스와 라붐 등이 참석했다. 축가는 두산베어스 투수 유희관과 가수 케이윌·휘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