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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의 톡투유'에 유희관이 출연한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에 투수 유희관이 출연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 야구선수 유희관이 출연해 '승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제동은 청중들로부터 "잘 생겼다" "멋지다" 등 칭찬을 받고 혜이니는 "섹시해 보인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제동은 "자막에 공유라고 넣어달라"며 과한 들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유희관에 대해 "승부하고 딱 어울리는 분"이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청중들 중 다수가 유희관을 모른다고 말하고 이에 유희관은 "제가 여기 나와서 남는게 뭐냐"고 불만을 토로한다.
또 김제동은 유희관의 매력에 대해 말하다 "법만 없으면 집에 묶어놓고 키우고 싶다"고 말하고, 유희관은 "스토커 아니냐"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유희관은 2군 경기를 뛰며 6년 동안 서러웠던 무명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고,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들이 대세인 프로야구 세계에서 느린 공으로 최고 투수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8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