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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타로점을 본 송지효와 김종국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 김종국과 멤버들의 환상의 궁합 결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운세검증이 시작됐다. 이날 '런닝맨'의 송지효,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 하하는 타로로 보는 환상의 짝꿍을 짚어봤다.
이날 이광수는 김종국을 생각하며 카드를 꼽았고 결과는 숨막히는 관계로 나왔다. 이에 이광수와 김종국은 당황했다. 김종국은 "내가 얼마나 너한테 잘해주는데"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유재석도 김종국과의 관계에서 "손해를 보지 않는다. 하지만 관계를 만들어 가야 할 상대"라는 결과라고 나왔다. 이에 유재석은 "항상 편이 되면 나쁘진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점술가는 "두 사람의 궁합 지수는 70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너무 높게 나오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말이 돼? 형, 나 좋아했나봐? 엄청 좋은데? 난 형이랑 40점 이었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송지효는 지석진과의 궁합에서 실망만이 있을뿐이라는 답이 나왔다. 점술가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송지효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