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답변 태도를 지적했다. <사진=최민희 의원 트위터 캡처> |
최민희 “윤전추·박근혜…왜 청와대만 4월16일 기억 안나나?” 일침
[뉴스핌=정상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전 의원이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을 비난했다.
최민희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근혜 대통령-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윤전추-기억이 안 난다… 지금 뭐 하는 건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4월 16일의 행적 등에 박근혜 대통령이 명확히 답하지 못하는 것과 윤전추 행정관의 답변 태도를 지적한 것.
앞서 이날 오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2차 변론기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으로 소환된 윤전추 행정관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 등과 관련된 각종 질문에 “기억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등 답변으로 일관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