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에몬스 장학금 수여식…매년 장학금으로 1억원 사용
[뉴스핌=한태희 기자] 에몬스가구가 대학생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몬스가구는 지난 3일 인천에 있는 본사에서 '2017 에몬스 장학생'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사진=에몬스가구> |
에몬스가구는 생활의 어려움으로 꿈을 펼치기 어려운 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올해로 10회째인 에몬스 장학회는 서울대 고예문 학생을 포함한 12명 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500만원씩 전달했다.
이외 에몬스가구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둔 임직원에게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의 사내·외 장학금을 운영 중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