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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찰이 음주단속을 예고했지만 밤새 음주운전자 479명이 적발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경찰이 음주단속을 예고했지만 밤새 음주운전자 479명이 적발됐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인 결과 밤새 음주운전자 479명이 적발됐다.
경찰은 이 시간 전국적으로 일제단속 계획을 세우고, 전날 언론과 SNS 등에 예고한 바 있다. 그럼에도 밤새 음주운전자가 479명이나 적발돼 충격을 줬다.
경찰은 밤새 적발된 음주운전자 479명 중 면허정지 271명, 면허취소 175명, 음주측정 거부 7명, 채혈 26명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