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플랫폼을 통한 IT 서비스 퍼블리싱 전문 기업 민앤지의 이경민 대표이사가 책임 경영과 경영 자신감 피력을 위해 총 2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민앤지는 15일 이경민 대표이사가 회사 주식 2만주를 장내에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지분은 157만 6000주에서 159만 6000주로 증가했다.
회사측은 "이경민 대표이사는 최근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사업 영역에 기존의 IT 서비스를 융합해 시너지를 내고 지속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고 전했다.
민앤지는 최근 인수한 가상계좌 전문기업 ‘세틀뱅크’를 비롯 모바일 플랫폼, 초음파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민앤지가 그동안 해왔던 보안, 인증 중심의 IT서비스에서 더 나아가 시장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업간의 시너지를 내기 위한 새로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경민 민앤지 대표이사는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 진출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향후 IT를 기반으로 안전, 재산, 건강 등 생활 전반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