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22일에 걸쳐 티켓예매 실시
[뉴스핌=이지현 기자] 콜드플레이가 오는 4월 15일에 이어 4월 16일에도 콘서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는 12일 오는 4월 15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던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4월 16일까지 추가해 2회 공현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 추가공연은 전날과 동일하게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지난달 15일 현대카드가 콜드플레이의 슈퍼콘서트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 공연티켓 예매 사이트 2곳의 동시접속자 수가 최대 약 90만명에 이르렀다. 또 이틀에 걸쳐 진행된 티켓 예매도 1~2분만에 완전 매진됐다.
이 때문에 현대카드는 이국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회 공연과 동일한 규모의 추가 공연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것.
2회차 공연 티켓은 오는 12월 21일부터 판매된다. 현대카드 회원은 오는 21일 낮 12시부터, 일반 고객은 22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회차 공연과 같으며,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시 20% 할인(1인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된다. M포인트 결제혜택도 제공된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하면 '1M포인트=1.5원'의 비율이 적용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여러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치기도 했지만, 수많은 국내 팬들의 응웡네 힘입어 추가 공연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팬들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슈퍼콘서트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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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가 오는 4월 15일에 이어 4월 16일에도 콘서트를 진행한다.<사진=현대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