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오 씨가 세워호 7시간 청문회를 앞둔 심정을 전해싿. <사진=김영오 트위터> |
[뉴스핌=이현경 기자] 세월호 참사 유가족 '유민이 아빠'로 알려진 김영오 씨가 세월호 7시간의 의혹에 대한 청문회를 앞둔 심정을 전했다.
유민아빠 김영오 씨는 지난 10일 트위터에 "유민아! 아이들아! 보고 있지? 너희들의 억울하게 왜 죽었는지 왜 안구했는지 박근혜는 뭐하고 있었는지 이제 진실을 밝히기 시작한단다. 이번 주 '세월호 7시간' 청문회 열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오는 14일 3차 청문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과 관련된 의혹을 조사한다. 이날 증인은 모두 16명이다. 국조특위는 세월호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와 신보라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장,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이병석 연대세브란스병원장도 증인으로 출석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