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각 영업점당 한 명씩 손님관리 혁신리더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N슈퍼스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N의 의미는 ▲ 새로운(New) ▲ 천사같은, 매우 친절한(Ngel,엔젤) ▲ 나와너, 너와나, 우리와 손님의 관계를 잇는(Network) 등이다. 고객에게 보다 더 새롭고 친절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

N슈퍼스타는 고객관리 혁신리더로서 영업점의 리테일 고객관리 실천을 총괄하고, 이를 솔선수범해 고객관리 실천문화를 확산시키는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워크숍에서 도출된 고객관리 효율화를 위한 6가지 실행방안 실천에 앞장선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지난달 22일 고객관리 중요성을 공감하고 혁신적인 실천방안 도출을 위해 '손님관리혁신워크숍'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고객정보 쉽게 관리하기, 알림서비스 활용하기, 고객지원서비스 등 고객관리 효율화를 위한 6가지 실행방안을 도출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이날 출정시게 참석해 "영업의 기본은 손님관리"임을 강조하며 "모소 대나무가 1주일 만에 몇십 미터를 자라기 위해서 5년 동안 땅 밑에서 뿌리를 내린다"면서 진정성 있는 고객관리를 당부했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본점 대강당에서 전국 각 영업점당 한 명씩 손님관리 혁신리더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기 위해 'N슈퍼스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KEB하나은행>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