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민준 기자] 바스프가 경기도 화성에 초미세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인 셀라스토 시험실을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험실은 한국바스프 동탄 기술 연구소 내 개설된다.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센터(R&D)인 남양연구소 인근에 위치한 셀라스토 시험실에서는 정적 및 동적 고동에 대한 연구부터 고주파, 내구성 테스트 등까지 진행한다. 또, 설계 지원뿐만 아니라 자운스 범퍼, 댐퍼 톱마운트, 스프링 패드에 대한 첨단기술 실험 등의 기술 지원도 할 예정이다.
볼프강 믹클리츠 글로벌 바스프 셀라스토 사업부문 사장은 "신규 셀라스토 시험 시설은 고객이 성공적으로 신기술을 개발, 양산할 수 있도록 부품 테스트 및 검증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볼프강 믹클리츠 글로벌 바스프 셀라스토 사업부문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만우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와 참석한 고객사 및 직원들이 개소식에 참석해 리본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바스프>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