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故) 신해철의 수술 집도의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사진 =KCA 엔터테인먼트 제공> |
故 신해철 집도의 오늘 1심 선고 공판…신해철 부인 윤원희 씨 참석 예정
[뉴스핌=정상호 기자] 故 신해철의 수술 집도의 강모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열린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1부는 25일 오후 2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故 신해철의 수술 집도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을 연다.
이날 선고 공판에는 고 신해철의 부인 윤원희 씨도 참석, 재판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앞서 故 신해철은 지난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강 씨의 집도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이후 故 신해철은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했고,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22일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 5일 뒤인 10월27일 오후 8시19분 서울 아산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신해철의 죽음 이후 故 신해철의 수술 집도의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 지난 10월24일, 징역 2년을 구형받았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