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경환 기자]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22일 '2016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저작권 캠페인 '반듯Ⓒ' 홍보로 공공문제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반듯Ⓒ'는 알기 쉬운 저작권 메시지를 전달하고 올바른 저작권 사용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진행된 캠페인이다.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반듯Ⓒ 캠페인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 국민들에게 저작권 보호 메시지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공공문제PR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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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방 메타커뮤니케이션즈 대표(왼쪽)가 지난 22일 한국PR대상 시상식에서 한광섭 한국PR협회장(가운데), 한호 한국저작권위원회 팀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타커뮤티케이션즈> |
저작권 보호에 국민들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메타커뮤니케이션즈는 음원 사이트, 웹툰 사이트, IPTV 등 각 분야의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하는 '플랫폼 인사이드 커뮤니케이션'과 문화페스티벌 현장에서의 오프라인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반듯한 저작권을 상징하는 캠페인의 의미에 올바른 저작권 사용문화를 준수하는 이용자가 '반듯 씨'라는 중의적인 표현을 부각해 국민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재방 메타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반듯Ⓒ 캠페인은 단순히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메시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플랫폼과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사용문화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문제에 대해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민간 분야와 공공 분야를 망라한 국내 유일의 PR 시상식이다. 한국PR협회가 주최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