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뉴스핌=이현경 기자] 배우 남보라가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18일 배우 남보라와의 계약 사실을 전했다.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보라는 톡톡 튀는 발랄함과 단아함 등 다채롭고도 풍부한 매력을 지닌 배우다. 여기에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적인 호감도도 갖췄다"고 밝혔다.
배우 남보라는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KBS 2TV '영광의 재인' KBS 2TV '상어' MBC '해를 품은 달' SBS '사랑만 할래' 영화 '써니' 등 다양한 작품으로 꾸준히 대중과 만났다.
남보라가 몸담게 된 HB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지진희, 김래원, 조성하, 조현재, 신성록, 서지혜, 정일우, 안재현, 이이경 등이 소속돼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