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시즌2 우승자 악동뮤지션 <사진=SBS 'K팝스타'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가 20일 첫방송되는 가운데 'K팝스타'가 키워낸 가수들에 관심이 쏠린다. 이 가운데 'K팝스타' 시즌2 우승자인 악동뮤지션의 무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7일 SBS KPOP STAR OFFICIAL(SBS K팝스타) 페이스북에는 "몽골에서 온 악동뮤지션의 꼬꼬마 모습! '다리꼬지마'"라는 글과 함께 당시 방송분이 게재됐다.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인 '다리꼬지마'를 첫 본 박진영, 양현석, 보아의 모습이 담겼다. 무대를 보는 내내 세 사람은 신선한 충격에 빠졌다. 악동뮤지션의 무대를 본 후 박진영은 "이게 바로 싱어송라이터다. 그리고 이게 바로 듀엣이다. 찢어놓을 수 없다"며 칭찬했다. 이어 "재능이 보통 둘 중에 한 명으로 기우는데 이 둘은 누가 더 재능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양현석은 "K팝스타 시즌2를 통틀어서 진정한 아티스트는 이 남매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제 생각에 이 노래가 나가면 포털검색어 1위에 '다리꼬지마'가 나갈거다"라고 예언했다.
한편 'K팝스타'는 시즌6격인 'K팝스타-더 라스트 찬스'를 20일 밤 9시15분부터 시작한다.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