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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솔라시티 인수 최종승인…머스크 "믿음 보상 받을것"

기사입력 : 2016년11월18일 09:13

최종수정 : 2016년11월18일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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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주 85%로 찬성

[뉴스핌= 이홍규 기자] 글로벌 전기차업체 테슬라 모터스와 태양광 업체 솔라시티 주주들이 테슬라의 솔라시티 인수합병 안에 대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다.

<사진=블룸버그통신>

17일(현지시각) 양사 주주들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약 20억달러 규모의 주식교환을 승인했다.

솔라시티 회장이자 테슬라 모터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엘론 머스크는 투자자들에게 주주들이 압도적으로 찬성했다고 발표하면서 "당신의 믿음은 보상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테슬라는 "머스크 CEO와 솔라시티 관련 주주들(affiliated shareholders)을 제외하고 테슬라 주주의 85%가 찬성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반면, 솔라시티는 찬성 비율을 공개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성명에서 "며칠 안에" 합병 절차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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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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