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청와대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연내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정이 아직 확정 안 됐는데, (박 대통령이) 아마도 참석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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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사진=뉴시스> |
정 대변인은 또 박 대통령에 대한 검찰조사에 대해서 “변호인이 다음 주 조사에 협조한다고 했는데, 다음 주에 조사받는다고 보면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변호인 말씀대로”라고 답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늘 오후 정종규 주 교황청대사 등 신임 대사 5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하고 조태열 주 유엔대사에게 임명장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한광옥 비서실장, 박준성 중앙노동위원장 등 1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