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시대]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도 국무장관 물망

기사입력 : 2016년11월15일 15:07

최종수정 : 2016년11월15일 15: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존 볼튼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더불어 유력한 후보

[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 후보로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사진=위키피디아>

14일(현지시각) AP뉴스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줄리아니 전 시장이 존 볼튼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와 더불어 국무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트럼프의 오랜 측근으로 선거 운동을 앞장서서 지원했다. 연방 검사 출신인 그는 트럼프 정부의 초대 법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니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워싱턴 행사 저녁에서 "나는 법무장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존 볼튼은 국무장관으로서 적임자일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국무장관 후보가 누가 더 있냐는 질문을 받자 "잘은 모르지만, 아마도 제가 아닐까요"라고 농담조로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