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유산 체험 가능한 증강현실 기술 접목
[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은 전집 '교원 올스트리'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을 내놨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솔루토이 지리'는 교원 올스토리의 베스트 셀러 전집 중 하나다. 이번 개정판은 최신 교육 과정을 반영했다. 특히 전 세계 약 70개 나라 지리 정보를 쉽고 재미있는 동화로 풀어냈다. 각 나라별 역사와 정치, 경제,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솔루토이 지리는 지리 개념을 이야기로 풀어낸 주제북 8권과 각 나라 모습을 담은 나라북 27권으로 구성된다.
<사진=교원> |
여기에 디지털 콘텐츠와 별책도 함께 준다. 100개 나라의 약 120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했다. 또 뉴스와 기행문 형식으로 꾸며진 약 35개 QR 영상도 있다. 별책에선 한국 지리와 세계 지리 기초를 총망라한 '자신만만 지리 대탐험'과 직접 색칠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뚝딱뚝딱 세계 문화 만들기'도 함께 제공한다.
솔루토이 지리 개정판 가격은 41만5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