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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미국인 사로잡은 경제공약... "감세·인프라투자·자국인 우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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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고은 기자] 여론조사와 시장의 예상을 모두 깨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8일(현지시간)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날 미국인들이 선택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선거 유세 과정에서 줄곧 과감한 감세와 인프라 투자, 이민 규제와 IS 소탕 등을 내세웠다.

<사진=블룸버그>

세금에 대해서는 과세 등급을 기존 7개에서 3개로 대폭 간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공약 상으로는 연 소득 22만5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자는 33% 세율이 적용되며, 7만5000달러에서 22만5000달러까지의 중간소득자는 25%, 연간 7만5000달러 이하의 저소득자는 12%의 세율이 적용된다.

현재는 연소득 7만5000달러 이하 저소득층은 15%의 세율이 적용되고 있고, 46만6950달러 이상의 초고소득자는 39.6% 세율이 적용되고 있다.

아울러 트럼프는 법인세 역시 현 39%에서 15%로 대폭 낮추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다.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세금정책센터(Tax Policy Center)는 트럼프 공약으로 민간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트럼프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으나, 전반적인 기업 공약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미국에 2500만개 일자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트럼프는 교통, 수자원, 전력망, 통신망, 보안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설과 철강 등의 섹터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또 북한과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력도 증강한다. 트럼프는 미군 현역 복무 병력을 54만명으로 늘리고, 해군에 350대 함선과 공군에 1200대 전투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민 규제도 트럼프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트럼프는 "새로운 이민 조절을 통해 임금을 상승시키고, 일자리가 미국인들에게 가장 먼저 주어지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트럼프는 외국인 근로자의 무분별한 유입을 규제해 합법적인 이민자들의 경제권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표적인 성과로 내세우는 오바마케어는 트럼프 정부 하에서 폐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오바마 케어를 건강예금계좌(Health Savings Accounts)로 대체해 미국인들이 주 경계선을 넘어서도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해서는 "물리치겠다"는 입장을 여러번 강조했다. 트럼프는 중동의 동맹국과 협력하여 IS 소탕 작전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무력을 통한 평화'를 구축하겠다는 것이 트럼프 외교정책의 핵심이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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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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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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