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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한 '파워FM'에 출연한 허경환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캡처> |
[뉴스핌=최원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제주도 한 호텔에서 허경환을 봤다. 밤인데도 선글라스를 끼고 있더라. 정말 연예인을 본 기분이었다"라고 목격담을 보냈다.
이에 허경환은 "행사 때문에 갔었다. 선글라스를 잘 낀다. 사람이 눈을 가리면 내 눈이 흔들리거나 그런 게 안 보이지 않냐"라며 당시 선글라스를 낀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에피소드가 있다. 선글라스를 끼고 패션쇼를 갔는데 앞이 안 보이더라. 내 자리를 못 찾아서 경호원이 내 어깨를 얼싸안고 자리에 데려다 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