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동' 소재 사용…비데 위생성 높여
[뉴스핌=한태희 기자] 교원그룹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 웰스(Wells)가 위생성을 높인 비데를 새로 내놨다.
교원 웰스는 업계에서 처음으로 구리을 이용해 세균을 제거하는 '웰스 365 항균 비데'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교원 웰스는 유기요강에서 신제품을 착안했다. 유기요강은 세균 제거 및 항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교원그룹> |
교원 웰스는 최고 등급 '항균동' 소재를 사용했다. 항균동은 구리가 65% 넘게 함유된 신소재다. 일반적인 비데 사용되는 합성수지에 이 항균동을 추가한 것. 노즐과 물탱크 등에 항균동 소재가 들어간다. 또 전기 화학 반응으로 산소이온을 발생시켜 세균을 제거하는 플라즈마 이온 살균 기능도 추가했다.
교원 웰스는 민감한 피부를 지닌 어린이나 여성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생활방수 기능도 있다. 습기로 인한 고장 우려가 적고 물 청소도 가능하다. 렌칼 가격은 월 2만5000원(3년 약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 365 항균 비데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적인 제품"이라며 "이온살균기능, 에어세정 등 성능과 위생성은 최고급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