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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불타는 청춘' 거제편에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포스터를 패러디한 이연수(왼쪽)와 최성국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이연수와 최성국이 '불타는 청춘' 거제편에서 박영선, 구본승 커플과 모델 경쟁에 나섰다.
1일 오후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멤버들은 모델 출신 박영선의 제안으로 깜짝 패션쇼를 준비했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박영선은 키가 187cm로 가장 큰 구본승을 톱모델로 지명했다. 특히 구본승과 박영선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포즈를 재현해 박수를 받았다.
옆에서 보고 있던 최성국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며 벌떡 일어섰다. 김국진과 강수지는 이연수에게 같이 하라고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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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왼쪽)과 구본승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최성국은 평소 가벼운(?) 이미지와 달리 과감한 포즈를 취하며 이연수를 리드했다. 이연수 역시 자세와 감정을 제대로 잡고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불타는 청춘'에서 박영선은 모델이 아닌 감독으로 거제 패션쇼를 지휘했다. 구본승의 단독 런웨이로 막을 연 패션쇼는 최성국-장호일, 이연수, 박영선과 권선국, 김광규, 김국진, 강수지 순서로 진행돼 박수를 받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 거제 런웨이를 마친 김광규는 깜짝 쫑파티를 제안했다. 쌀쌀한 밤 돼지고기 파티를 기획한 멤버들은 두툼한 돼지고기와 식재료를 쌓아놓고 파티 준비에 돌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