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 23g·방수 구조·90분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
[뉴스핌=황세준 기자] 파나소닉이 블루투스 방식의 '스포츠 이어폰' 신제품을 출시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RP-BTS5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18만3000원.
'RP-BTS50’ <사진=파나소닉코리아> |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은 블루투스 4.1 버전을 지원하며 땀이나 비로 인한 습기를 차단하는 생활방수 구조(IPX5 등급)를 적용했다.
재생 가능한 음원 코덱은 AAC, aptX, SBC 등이이다. 90분 충전 시 최대 6시간 연속 재생 가능하다. 충전 포트는 USB다. 15분 충전시에는 약 70분 재생 가능하다.
아울러 이 제품은 무게가 23g에 불과하고 어두운 야간에 용이한 ‘블루 라이트닝 기능’을 탑재했다. 통화 기능도 탑재했다.
기본 구성품으로 본체 휴대 케이스와 각각 크기가 다른 이어피스 3세트를 제공한다. 제품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이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달 ‘RP-BTS30’(12만1000원)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IPX4 등급의 방수, 22g의 무게 등이 특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