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굿센이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 시장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아이티센 자회사로 편입된 굿센은 건설 ERP(전사적자원관리), 기업 협업 솔루션, 건설 정보시스템 아웃소싱(ITO: IT Outsourcing), 공공 클라우드 등의 핵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장 후 굿센만의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회사인 아이티센과 협력해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등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윤석구 굿센 대표는 "회사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안목에서 코넥스 시장상장을 결정했다"며 "굿센 전 임직원은 회사의 지속적 발전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센은 지난해 매출액은 73억9100만원을 기록했다. 지정자문인은 한화투자증권이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