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랠리는 르노삼성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에코액션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는 부산에서 열린 ‘2016 가을관광주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친환경 미션과 함께 부산의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9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행사에서 각 참가팀은 SM3 Z.E.를 타고 부산 영화의 전당을 출발해 해운대, 광안리, 동백공원에서 ‘물 적게 쓰고 설거지하기', '공원 내 쓰레기 분리수거하기’와 같은 친환경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모두 완수하고 연료를 가장 적게 사용한 1부와 2부 각 상위 3팀에게 상금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 등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황은영 르노삼성차 홍보본부장은 “이번 에코랠리가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르노삼성차는 지속적인 친환경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전기차 SM3 Z.E.를 타고 부산 지역 주요 관광지를 돌며 친환경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랠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자동차>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