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모델 박영선이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와 '앙드레 김 피날레 포즈'를 취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모델 박영선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김광규는 그 누구보다도 박영선에 반가움을 표하며 추억에 젖었다.
박영선은 과거 디자이너 故 앙드레 패션쇼에 자주 선 대표적인 모델이다. 그는 김광규와 함께 앙드레김 패션쇼의 공식 포즈인 '이마 맞대기' 퍼포먼스를 함게 하겠냐고 제안했다.
일단 박영선은 김광규의 손을 잡으며 "당당하게 걸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우리 이마 한 번 맞댈까"라고 리드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는 박영선의 적극적인 태도에 쑥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녹색지대 권선국도 함께했다. 최성국과 구본승이 권선국을 맞았다. 두 사람은 168cm에 앵두같은 입술이라는 게스트 소개 때문에 여자일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가죽 재킷에 수염이 텁수룩한 권선국이 등장하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