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기는 27일 실적발표 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은 자동차 전장용 카메라 사업에 있어서 의미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단순 후방용 카메라에서 센싱용 카메라 사업에 진출하는 등 기술 수준을 높였기 때문에 이에 따른 매출도 내년에는 올해의 2배 이상이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어 "전장용 카메라에 필요한 기술을 이미 확보했다"며 "고부가 카메라 시스템 공급을 계기로 이 시장에 본격 진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