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가 '언프리티 랩스타' 우승 당시를 언급했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이지은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우승 후보로 점쳐졌을 당시를 회상했다.
19일 자이언트 핑크가 뉴스핌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것에 대해 “마냥 설렜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에 우승 후보 얘기가 나왔을 때 부담은 되지 않았고 기분이 좋았다. TV에 나온 경험이 없는데,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우승후보 얘기가 나오니까 설레고 들떠 있었다”고 말했다.
자이언트 핑크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지만, 나다와 디스배틀 때부터 잦은 가사 실수를 하며 ‘절핑’이라는 오명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당당히 최종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트 핑크는 “초반에 실수가 많아서 겁나기도 했다. 3개월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는데, 마지막 트랙도 따고 우승하니까 기쁜 마음보다는 그냥 멍했다”며 우승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달 30일 종영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