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김희철이 '팬텀싱어' MC로 낙점됐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팬텀싱어' 전현무와 김희철이 MC로 나선다.
11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음악 프로그램 '팬텀싱어'에 전현무와 김희철이 MC로 낙점됐다. 두 사람이 MC로 호흡을 맞추는 것은 tvN '수요미식회'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전현무는 '히든싱어' '노래의 탄생' '판타스틱 듀오' 등 음악 프로그램에서 쫄깃한 진행으로 진가를 발휘해 왔다.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아는 형님' '썰전' 등을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인 김희철이 전현무와 어떤 케미를 선사할 지 기대감을 높인다.
'팬텀싱어'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성 4중창 그룹을 선발하는 프로그램. 이를 통해 댄스, 발라드 위주인 대중가요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될 남성 보컬을 발굴할 계획이다.
'팬텀싱어'는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 음악쇼의 새 지평을 연 '히든싱어' 군단이 제작한다. '히든싱어' '힙합의 민족' '윤도현의 러브레터' 등을 선보인 조승욱 CP가 기획을 맡았으며, '끝까지 간다' '디렉터스컷' '엠카운트다운' 등 트렌디한 음악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형중 PD가 손을 잡았다.
한편, JTBC '팬텀싱어'는 오는 11월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