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참근육+코브라 트위스트' 공격에 속수무책…중요부위 가격해 겨우 이름표 획득
[뉴스핌=양진영 기자] '런닝맨' 유해진과 이광수가 김종국의 '참근육'을 당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다가 결국 중요부위를 가격하며 이름표를 겨우 떼어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김종국의 이름표를 떼려 이광수와 유해진이 들러붙었지만 그의 참근육에 당해내지 못했다.
유해진은 김종국의 목을 잡고 이광수는 하체를 공략했지만 '제꾹작업'은 답보 상태였다. 김종국은 바닥에 등을 댄 채로 버티며 둘을 낑낑거리게 했다.
유해진은 "엄청나다 엄청나"라면서 고개를 저었고 김종국은 급기야 이광수에게 코브라 트위스트를 시도했다. 해진은 깜짝놀라 저도 몰래 비명까지 질렀다.
김종국을 저지하며 유해진은 체력이 달리는 듯 숨을 몰아쉬었고 이광수는 "아니 형 엄청나다고만 하지 마시고 팔을 푸셔야죠"라면서 짜증을 냈다.
"2:1입니다 2:1이에요"라고 힘을 북돋워주는 광수의 말에도 해진은 일명 '극한 직업'을 연출하는 듯 진땀을 뻘뻘 흘렸다. 결국 이광수를 완전히 제압한 김종국을 보며 해진은 질색 팔색을 했다.
결국 이광수는 김종국의 중요부위를 연타로 때리며 이름표를 떼어냈다. 유해진은 "5년치 운동 다 했다"면서 땀을 뻘뻘 흘렸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