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주말인 8일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가 개최돌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규모 집회 등이 예정돼 서울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불꽃축제 매년 10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사진=뉴시스> |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세계불꽃축제'가 열린다.
이에 따라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 남단에서 63빌딩까지 약 1.6㎞ 구간 양방향 전차로를 통제된다. 통제는 불꽃 축제가 끝나는 밤 9시 이후 풀릴 예정이다.
서울시는 여의도를 지나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92회 추가 운행키로 했다.
한편, 백남기농민추모 청소년모임은 오후 1시30분부터 혜화역 4번 출구 앞에서 '고(故) 백남기 추모제'를 열고 서울대병원까지 580m를 행진한다.
백남기 투쟁본부도 오후 3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고 백남기 추모대회'를 개최한 후 백씨가 경찰의 물대포를 맞아 쓰러진 르메이에르 빌딩 앞까지 약 2.6㎞를 이동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