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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빛의일기' 이영애 송승헌 2차 캐릭터 포스터 공개…이영애 1인2역, 송승헌 이겸 캐릭터 '관심 집중'

기사입력 : 2016년10월08일 00:00

최종수정 : 2016년10월08일 00:00

'사임당, 빛의 일기' 포스터 이영애 송승헌 <사진=㈜그룹에이트 ㈜엠퍼러엔터테인먼트코리아>

[뉴스핌=이현경 기자] 이영애, 송승헌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의 2차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 측은 강렬하고 묵직한 분위기의 1차 포스터와 180도 다른 분위기의 이영애, 송승헌의 2차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차 캐릭터 포스터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사임당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애는 극중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과 신사임당 1인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을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송승헌 역시 결연한 표정 속에 알 수 없는 비밀과 슬픔을 간직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1차 캐릭터 포스터와 달리 한층 부드러운 느낌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예술에 있어선 자유로운 영혼, 사랑에 있어서는 한결 같은 강직함을 보여주는 이겸의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송승헌의 모습이 '사임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한국미술사를 전공한 시간강사 서지윤(이영애)이 이태리에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이영애) 일기에 얽힌 비밀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풀어내는 로맨스터리 퓨전사극이다. 일기 속에 숨겨진 천재화가 사임당의 위대한 삶과 ‘조선판 개츠비’ 이겸(송승헌)의 불꽃같은 이야기가 작가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상을 깨고 정통사극이 아닌 퓨전사극으로 제작돼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는 이영애 송승헌 주연의 ‘사임당’은 내년 1월 SBS에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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