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울산에 전문인력 긴급 투입
[뉴스핌=김신정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일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를 입은 전국 745가구 중 89.8%에 해당하는 669가구의 가스시설을 복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당한 울산 지역에 공사를 비롯한 4개 기관·단체 115명의 전문 인력을 긴급 투입해 응급조치를 시행, 5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전날 울산을 방문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