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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브라질 해군에 초계함 등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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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달러 규모 사업 합의…국내 조선소들과 협력

[뉴스핌=황세준 기자] 포스코대우(구 대우인터내셔널)가 브라질 해군에 최신식 군함 등 10억달러 규모의 현대화 장비를 공급한다.

포스코대우는 29일 송도 본사에서 브라질 해군과 약 10억달러 규모의 합의의사록(Minute of Meeting, MOM)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OM에 따라 포스코대우는 국내 조선소들과 협력해 전장 100m, 만재톤수 2800t급 전투 함정인 초계함과 전장 122m, 만재톤수 7300t급 중대형 다목적함인 LPD(Landing Platform Dock)을 브라질 해군에 공급한다.

또 향후 브라질 현지 해군조선소의 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과 함께 함정 건조를 위한 디자인 및 제반 기자재를 납품한다.

포스코대우는 1980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지역에 지사를 설립해 운용 중이며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의 함정 공급 및 현지 기술 이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페루 SIMA(Servicios Industriales de la Marina) 해군조선소 와 LPD 현지 건조 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 수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진수 예정이다.

포스코대우는 이번 사업이 조선업계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이번 MOM 체결은 과거 LPD 건조 사업에서 보여준 성공적 기술 이전 및 G2G 사업 경험 등 포스코대우의 비즈니스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인프라, 식량안보 곡물사업 등으로 브라질 및 중남미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리우 페헤이라 해군조선소장은“브라질 해군의 중장기 계획인 해군 선단∙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현대화 재편 사업에 포스코대우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MOM 행사에는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을 비롯해 마리우 페헤이라(Mario Ferreira) AMRJ 해군조선소장 등 브라질 해군 대표단, 루이스 페르난도 세하(Luiz Fernando Serra) 주한 브라질 대사 등이 참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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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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